옷에 볼팬자국 지우는 법 3가지 정리해봤어요

가끔 의도치 않게 옷에 볼팬자국이 남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작은 점으로 남으면 그나마 괜찬은데 이게 또 길게 선으로 남으면 진짜 난감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옷에 볼팬자국 지우는 법 3가지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옷에 볼팬자국 지우는 법 1 : 아세톤 이용하기

여성분들의 경우 가장 간편하게 이용할수 있는 방법으로 매니큐어를 지울때 이용하는 아세톤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볼펜이 뭍은 부분에 아세톤을 바른 뒤 30분에서 1시간 정도 놔두면 볼팬자국이 조금씩 지워지는 것을 볼수 있죠

물론 이렇게 잘 지워지는 경우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비누를 뭍혀서 조금 닦아주시면 말끔하게 지워진다고 하는데요

제 경우는 남자인데다 혼자살다보니 집에 아세톤이 없어서 실험은 해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옷에 볼팬자국 지우는 법 2 : 에탄올

에탄올의 경우 거의 만능 새척제로 불리고 있는데요

볼팬자국을 지울때도 유용하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선 에탄올을 헝겁에 뭍히고 옷에 볼팬자국에 툭툭쳐주시는 것으로 지워주실수가 있는데요

쉽게 구매가 가능한데다 이후에 누렇게 변색이 된 옷을 하얗게 만드는데도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하나 구매를 하셔도 좋을듯 하네요

옷에 볼팬자국 지우는 법 3 : 물파스

마지막은 가장 유명한 옷에 볼팬자국 지우는 법인 물파스입니다.

조금 냄새가 나긴하지만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기도 하죠

옷에 볼팬자국이 뭍은 곳에 톡톡 찍어 바른 뒤에 수건으로 닦아주시면 된다고 하는데요

매우 간편하면서도 여름철 모기로 인해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법한 물파스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방법이기도 하죠

주의할점은?

3가지 방법 모두 볼팬자국을 지우는데는 효과적이지만 옷감을 상하게 할수도 있으니 닦아 내신뒤에는 꼭 뒷처리가 필수입니다.

특히 아세톤이나 에탄올의 경우는 옷감을 많이 상하게도 한다고 하네요

또 물파스의 경우도 냄새가 고약할수 있으니 볼팬자국을 지우고 바로 빨래를 한번 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정리 

이렇게 이번에는 옷에 볼팬자국 지우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한 방법이지만 또 모르면 아까운 옷을 못입게 되는 방법일수도 있는데요

오늘 내용이 좋은 옷을 더 오래입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라며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