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이란? 건별대출과 한도대출의 차이 정리

요즘 가장 핫 한 대출 방법이라면 누가 뭐래도 마이너스 통장을 빼놓을수 없죠

한도대출이라고 불리는 상품으로 일정 금액만큼 약정을 걸어두면 - 형식으로 잔액이 찍히기 때문에 마이너스 통장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번엔 이 마이너스 통장이란 어떠한 상품이며 일반적인 대출인 건별대출과의 차이는 무엇인지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이란? 한도대출??

앞서 잠깐 말씀을 드렸지만 마이너스통장이란 한도대출을 말하는 것으로 일정 한도를 마이너스로 이용하는 대출 상품을 말합니다.

좀 더 쉽고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일반적인 통장의 경우 잔액이 0원이 되면 더 이상 출금을 할수 없는데요

이 통장에 한도대출을 약정하게 되면 이 약정한 금액만큼 마이너스 방식으로 더 출금이 가능해집니다.

예를 들어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100만원으로 약정하였다면 잔액이 10만원인 통장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출금이 가능해지죠

물론 이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통장에 잔액이 있는 경우 잔액에 대해 은행이 이자를 지급하지만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 마이너스 잔액에 대해 이자를 출금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건별대출은?

건별대출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는 대출 상품으로 일정 한도를 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한도대출인 마이너스 통장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특정한 금액을 이용하는 대출 상품이죠

한도대출인 마이너스통장과 건별대출의 차이는

한도대출의 경우 약정한 한도내에서 대출과 상환이 자유로운 반면 건별대출의 경우 이용한 금액을 상환하면 같은 계약내에서의 금액을 재활용할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건별대출을 100만원 받은 경우 50만원을 상환한다고 해서 50만원을 다시 이용할수 없지만 한도대출인 마이너스 통장의 경우에는 100만원 한도내에서 50만원을 이용 후 상환하면 다시 100만원의 한도가 생기게 되며 이를 재사용 할 수 있죠

또 건별대출의 경우 이자를 매달 상환하거나 만기시 상환을 따로 해야하는 반면 한도대출의 경우 이자를 갚지 않아도 마이너스 형태로 자동 출금이 되기 때문에 따로 상환을 할 필요가 없는데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이용시 약정한 한도를 확인하면서 계획적으로 이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이너스 통장 이자 상환을 안해도 된다고?

말씀드렸듯 마이너스통장의 이자는 따로 상환을 하는 것이 아니라 약정한 통장에 마이너스 형태로 계속 출금이 됩니다.

예를 들면 10만원의 이자가 1천원 발생할 경우 건별대출은 1천원을 매번 약정한 기일에 상환해야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은 자동출금을 통해 (-)금액 형태 즉 -101,000원, - 102,000원으로 계속 출금이 되죠

마이너스 통장 이용시 주의사항은?

한도대출의 경우 따로 이자를 상환하지는 않지만 (-)금액이 약정한도에 도달하면 이자를 상환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약정한도가 100만원인 경우 (-)100만원에 도달하면 이자를 출금할수 없으므로 따로 상환을 하셔야하죠

특히 이자가 출금이 되지 않는 경우 약정이 종료되어 전액 상환을 해야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리

이렇게 이번에는 마이너스통장이란 어떠한 상품이며 일반대출 상품인 건별대출과 한도대출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용이 편리한 상품일수록 계획적으로 이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큰 낭패를 보게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마이너스 통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폐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내용을 통해 보다 정확하게 상품의 특징을 확인해보시고 좀 더 안정적인 상품 이용이 되시길 바라며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